
시골교회이야기 :: 세계를 꿈꾸는 시골교회 이야기입니다.
복붙이 아니라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오늘 자막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복붙하던 찬송가, 성경구절을 직접 쳐봤습니다.
찬송가 가사 한절 한절 쳐 나가던 중 갑자기 그 가사가 마음속에 새겨지네요.
그동안 큰 교회에서는 단순한 일이었다면, 지금은 예배수종자의 자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원주 기업도시 외곽의 작은 시골교회로 오면서 방송 및 음향, 자막일들을 맡아서 하느라 일은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손길에서 매일매일 느끼는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 귀하고 귀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대수롭지 않게 하던 일 자체였는데,
누군가에게는 그냥 해오던 일처럼 느껴지겠지만,
저에게는 은혜로 다가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