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교회이야기 :: 세계를 꿈꾸는 시골교회 이야기입니다.
강소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 교회

요즘은 중대형교회에서 느끼지 못했던 평안함.. 실수를 해도 웃어넘기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일예배는 라이브 송출을 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컴퓨터가 엉켜서 영상은 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더군요.
예전 큰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많이 당황하고 무슨 죄인이 된양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을텐데
작은 교회로 온 다음부터는 그런 압박감보다는 실수를 할 수 있지..빨리 다음은 스텝으로 바꾸고 예배에 집중하자..^^
강소기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을 부르는 말이죠.
요즘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강소교회라는 의미가 부각되고 있더군요.
전국 70% 이상이 100명 이하의 교회이고, 50명이하도 50%이상이 된다는 통계를 보면
결국은 한국교회를 밑에서부터 지탱하고 있는 지체들은 작은 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는 분들입니다.
전 우리 교회가 강소교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목사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깊이 알고자 노력하시고,
1:1 양육을 통해서 영적 케어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성도를 교회 사역을 유지하기 위한 인력으로 보기보다는,
삶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개개인이 되고자 지도하고 계십니다.
삶속의 예배자.
말씀을 통한 삶속의 예배자, 공동체 안에서 살아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 우리교회가 강소교회로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