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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가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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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지친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다시 숨을 고르는 곳입니다.

 

세상 속에서 오래 애쓰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교회 문 앞에서조차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에도 교회에 대한 아픔과 부담,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를 안고 계신 분이 있다면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교회는 누군가의 수고를 먼저 요구하는 곳이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한 사람의 영혼이 회복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부터 어떤 역할이나 책임을 앞세우기보다, 먼저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 안에서 마음이 새로워지는 은혜를 함께 누리기를 바랍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오셔도 됩니다.
말없이 앉아 계셔도 괜찮습니다.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님은 지친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상한 마음을 말씀으로 어루만지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의 기대와 시선에 눌렸던 마음도, 
주님의 음성 앞에서는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단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믿습니다.
참된 섬김은 억지에서 시작되지 않고, 은혜로 회복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하나님 안에서 쉬십시오.
먼저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십시오.
먼저 예배 가운데 다시 살아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마음을 새롭게 하실 때, 그 은혜는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흘러가고, 기쁨으로 섬기게 하실 것입니다.

억지로 떠밀려 하는 일이 아니라, 감사로 반응하는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분의 일을 먼저 보지 않고, 여러분의 영혼을 먼저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회복이 먼저이고, 은혜가 먼저이며, 그 후에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순종이 따라옵니다.

 

그러니 부담보다 은혜로,
눈치보다 말씀으로,
억지보다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십시오.

 

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다시 힘을 얻고, 
다시 기도하게 되고, 
다시 믿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그것이 우리 교회의 큰 기쁨입니다.

제목
인생의 잣대 - 순종에 대하여
진리? 도덕?
붙잡는 인생이냐? 붙잡힌 인생이냐?
복붙이 아니라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강소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 교회
많은 것을 내려 놓았더니 은혜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골교회를 계속 지키고 계신 권사님의 고백
우리는 온세대 예배를 드리는 작은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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