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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새벽 묵상] 함께 입을 맞추다 (창세기 3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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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를 잃었을 때,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 마음이 슬플 때, 당신에게는 슬픔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당신의 자녀에게 허락하실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몇 가지 징조의 작은 선물들을 그 순간 주시면서 견뎌내도록 하십니다.

 

그러니 잃어버린 것만으로 인해 아파하는 마음을 그치시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것으로 당장의 아픔을 달래며 그리고 하나님이 앞으로 행하실 일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게 눈이 주어진 것은 보라는 것입니다.

힘에 부딪힐 때, 육신의 시력은 약할 수있으나 그때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또한 선물로 알게 되니까요.

 

성경에는 요셉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그가 어떤 마음의 상태였는지 설명하거나 묘사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구덩이 위에서 동생을 구덩이 아래 던져 넣고 그 위에서 버젓이 음식을 먹는 형제들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성경에는 드러난 일이 있고 드러나지 않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일이 함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함께 볼 때 평안과 소망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구덩이 위에서 일어난 일만 묘사됩니다.

 

형제들 사이에 소소한 대화가 오고 갑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보면서 더 선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들은 요셉을 구덩이 아래에 둔 상태에서 음식도 먹고 의논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 이스마엘 상인이 보이니, <유다>가 이렇게 제안합니다.

 

우리 구덩이에 있는 요셉을 굳이 죽이지 말자, 마침 이스마엘 상인이 지나가니 손에 피 뭍히지 말고 그들의 손에 팔자~

 

이렇게 제안하니, 그들은 참 좋은 의견이라고 동의하고 은 이십에 동생을 팔아버립니다.

 

(27~28절)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는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니라...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20에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여러분, 이 안에 선한 게 있습니까?

유다가 더 선합니까?

다 똑같습니다. 다 같이 공모자입니다. 죄인입니다.

 

또 다른 선하게 보이는 한 형제가 나옵니다.

자리를 잠시 비웠던 맏형 <르우벤>이 왔을 때, 요셉이 구덩이에 없는 것을 보고 르우벤은 자기 옷을 찢습니다.

 

너희들 도대체 요셉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형제들 앞에서 요셉이 없어졌음을 보고 자기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한 르우벤은 선한 것입니까!

 

그들은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이고 그 피를 발라 아버지 야곱에게 요셉이 짐승에게 잡혀 죽었다고 거짓 보고를 합니다.

 

이 일에 르우벤과 유다와 모든 형제들이 함께 입을 맞추었습니다.

 

 

원주 기업도시, 작은 교회 목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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