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교회이야기 :: 세계를 꿈꾸는 시골교회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잣대 - 순종에 대하여

기초적인, 아주 근본적인 질문 중에 하나가 '삶의 기준은 어디에?' 라는 것이 아닐까?
삶의 기준을 내가 주인인 이성적인 판단에 둘 것인가? vs 아니면 주님이 주인이신 이끄심(순종)에 둘 것인가?
이 교회를 오기 전에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목사님의 질문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나? 라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목사님은 어떤 환경이라도 기쁨의 삶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때에는 목회자의 단순한 위로, 의례적인 이야기라 여겼다.
왜 기쁠 수 있지?
어떻게 힘든데 기뻐할 수 있지?
라는 이성적인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지금은 이 교회로 오면서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많은 신앙적인 대화를 통해서 그때 하셨던 이야기가 깨달음으로 변하고 있는 중이다. 아니 변하도록 하고 계신 중이다. 이성적인 판단은 좋은 것만 주는 것이 아니고, 절망과 슬픔도 함께 주고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 같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