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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새벽 묵상] 능력에서 의지로, 집착에서 찬송으로! (창세기 2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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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지금껏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가졌던 사람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해내고 해왔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서라도 장자권을 얻었습니다.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라헬을 보고 한 눈에 반했습니다.

7년을 하루같이 일했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실하고 탁월하고 성취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 성실, 탁월, 성취에 방점을 찍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능력>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환점을 지나가면서 <능력>에서 <의지>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자기 뜻대로 얻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왜 입니까?

 

야곱에게 필요한 것은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레아가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보셨습니다. 야곱은 라헬은 사랑했지만, 레아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레아의 태를 열어서 자녀를 낳게 하셨습니다.

라헬은 곱고 아리따워서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레아는 언니지만, 시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레아는 야곱의 사랑을 받고 싶었습니다.

 

레아는 야곱을 보는데, 야곱은 라헬만 봅니다.

 

그녀는 소망하고 갈망했습니다.

그녀의 소원은 남편 야곱의 눈이 자기에게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을 <르우벤>이라 합니다.

그 뜻은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시므온>입니다.

그 뜻은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셋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레위>입니다.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뭡니까?

야곱이 레아를 보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레아를 보셨습니다.

그래서 라헬에게 주지 않았던 태의 문을 열어 4명의 자녀를 주셨건만, 레아는 끊임없이 신세타령과 야곱에 집착하는 기도 제목으로 자녀들의 이름을 짓습니다.

 

야곱에 악착같이 자신의 뜻을 이루는 모습이나

레아가 한량없는 은혜 속에서도 야곱에 집착하는 자녀들의 이름짓기를 보게 됩니다.

 

무언가에 매이고, 은혜를 주어도 그 은혜로 자기의 결핍을 끊임없이 해결하려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절정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레아는 셋째를 놓고 이제는 더 이상 야곱에 집착하는 신앙생활, 기도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녀에게 넷째를 주십니다

<유다>입니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레아에게 이제 깨달음이 왔던 것입니다.

남편에 집착하는 레아에서, 이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레아로 새로 태어난 것입니다.

 

인생이 괴롭습니까?

하나님이 레아의 인생을 보신 것처럼, 당신의 인생에도 태의 문을 열 것입니다.

 

(31절)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헴은 자녀가 없더라”

 

(35절)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도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 출산이 멈추었더라”

 

하나님은 당신을 보고 계십니다.

 

원주 기업도시, 작은 교회 목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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