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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새벽 묵상] 빼앗겨도 잃지 않는 사람 (창세기 2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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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풍요만을 쫓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고백하는 사람은 다툼이 생길 때, 혈기와 정욕만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은 이제 뭔가 되었다 이루어졌다 하는 그때 하나님께 예배의 제단을 쌓습니다.

 

왜 그럴까요? 좀 쉬지! 즐기지!

근대 막상 이삭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여러분도 다툼의 문제, 대적의 문제가 더 이상 없는 것처럼 보이는 평온해 보이는 기간을 경험할 때, 진짜 마음이 평안하던가요?

 

아니잖아요.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잖아요. 또 언제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이 늘 자리잡고 있잖아요.

 

그랬기에 이삭도 <르호봇>을 얻고도 그 자리를 두고, <브엘세바>로 갔던 것입니다.

왜 그 안에 두려움마저 없애고 싶은 <온전함>의 갈망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삭의 영적 사이클에 하나님의 흡기 밸브와 배기 밸브가 열리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복을 주겠다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합니다.

무엇을 합니까?

 

우물 파야지요. 계속 하던 말씀의 우물, 생명의 우물을 이삭은 (종들을 시켜) 파게 합니다.

 

그러는 동안 3명의 사람이 이삭을 찾아옵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이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을 데리고 이삭을 찾아옵니다.

이 사람이 왜 옵니까?

 

블레셋의 닳고 닳은 사람 3명이 왜 이삭을 찾아오냐고요?

이들이 가만히 보니, 이삭은 우리 종자와 다른 사람인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이삭이 강해지자 이삭을 시기하고 그 땅에서 좇아내고, 우물파면 내것이라 우기고 빼앗고 하기를 여러번 했지만 마지막 우물마저 놓고 브엘세바에서 새로운 우물을 파는 이삭을 보면서 이 사람은 뭔가가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로 인한 복을 받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찾아와 상담하고 같이 잘 지내자고 합니다.

그러한 예를 성경은 보여줍니다.

 

이 닳고 닳은 그랄의 왕과 국방부 장관 비골과 왕의 친구는 이삭에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28절입니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한 마디로 협정 맺고 잘 지내자는 겁니다.

협정은 약한 쪽에 먼저 제시하는 겁니다.

이삭이 강해보이는 겁니다.

미련해 보이고 약해 보였는데 그래서 다 빼앗겼는데 그래서 우물은 빼앗겼지만 빼앗긴 우물에 연연하지 않는 이삭의 대범함에 그랄의 왕과 백성들은 두려움을 느꼈던 것입니다.

 

이삭은 우물을 빼앗겼지만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물을 빼앗을 수 있지만 이삭 안에 있는 하나님은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는 사람은 결국 승리합니다.

 

 

 

원주 기업도시, 작은 교회 목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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