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Promotion

[월요 묵상] 세상 한복판에서 타협할 수 없는 가치(창세기 24:1-9)

KakaoTalk_20260823_225101595.jpg

 

아브라함은 이제 나이가 많아 늙었습니다.

늙은 사람에게 가장 큰 가치와 복은 무엇이겠습니까?

 

 

아브라함만큼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아서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그 나이가 된 아브라함이 무엇에 가장 큰 관심과 가치를 두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계승>입니다.

 

 

자신을 고향에서 불러내셨던 하나님의 역사와 비밀을 아들에게도 그대로 계승하고 싶은 것입니다.

 

 

단순히 재산과 물질과 사람을 다루는 법, 위기 대처법 등등 말고 이것보다 더 귀한 가치를 계승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어갈 이삭의 베필을 찾는 것이 늙은 아브라함에 자식에게 해 주어야 할 중요한 사명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같으면, 자식의 베필은 알아서 찾거나 알아서 하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아주 민감하죠).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삭의 베필이 될 사람을 지금 정착하고 있는 가나안 땅의 여인 중에서 찾지 않습니다.

 

 

가나안 족속과 동맹도 체결하고 그 부족 사람 중 아리따운 여인을 며느리로 맞이하여 들이는 것이 세상적 관점과 가치로 볼 때 훨씬 유리하고 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종을 통하여 자신이 나왔던 고향으로 가서 며느리 될 사람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죠.

아버지가 간섭하고,

또 아버지가 가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의 시종을 시켜 며느리 될 사람을 찾아오라는 것!

쉽지 않죠!!

 

 

아브라함은 왜 가나안 여자들 며느리로 찾지 않았을까요?

구지 왜 고향 사람에게서 찾으려 했을까요?

 

 

우선은, 가나안의 우상 숭배에 빠진 여인을 통해 씨를 이어갈 수도 없고 하나님의 약속을 계승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놀라운 시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이 자신을 고향 땅에서 불러내어 복이 되는 인생을 지금의 노년까지 하게 하셨던 것처럼,

 

 

똑같이 이삭의 베필이 될 여성을 하나님은 미리 알고 계시고 종을 보내어 그 땅에 가면 미리 예비하신 사람을 만나게 할 것이고, 또 제안하면 따지지 않고 순조롭게 그 땅을 나와서 아브라함의 집까지 따라올 여성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와 이러한 예상과 기대로 사람을 보내 며느리를 구해오게 합니다.

 

 

아브라함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로 고향을 떠나왔듯

자기와 똑같은 한 여성을 하나님이 예비시키신다는 믿음으로 종을 보내려 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자신도 말도 안 되는 부르심에 고향을 떠났던 것처럼

이삭의 베필이 될 여성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말도 안 되는 부르심에 따라나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며 나도 이런 믿음을 보게 했으니 이런 믿음으로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 같은 사람도 고향을 떠나 이곳에서 목회하게 하셨는데,

이 교회를 섬길 사람도 하나님이 말도 안 되는 부르심으로 오게 하시고 채우시겠다는 믿음으로 이 하루를 엽니다.

 

 

 

 

[수요 새벽 묵상]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창 24:21-51)  

  아브라함의 종은 이삭의 아내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났습니다. 분명한 목적, 이삭의 아내를 데려와야 한다는 사명을 받았지만,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어느 집의 딸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만난다 하더라도 그 여인이 고향을 떠나 얼굴도 보지 못한 주인의 아들과 결혼하겠다고 나설지, 그리고 그러하겠다 하더라도 그 가...

[화요 새벽 묵상] 우물가에서 만난 하나님의 뜻(창세기 24:10-20)  

  지금 이삭의 나이는 40입니다.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어머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버지는 나이가 140세입니다. 30세 전에 결혼하지 못하고, 40세가 되었는데도 아직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조금 늦죠. 청년들, 우리의 자녀들은 은근히 스트레스가 참 많습니다. 나와 평생 함께할 베필은 누구...

[월요 묵상] 세상 한복판에서 타협할 수 없는 가치(창세기 24:1-9)  

  아브라함은 이제 나이가 많아 늙었습니다. 늙은 사람에게 가장 큰 가치와 복은 무엇이겠습니까?     아브라함만큼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아서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그 나이가 된 아브라함이 무엇에 가장 큰 관심과 가치를 두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계승>입니다.     자신을 고향에서 불러내셨던 하나...

[금요 묵상] 사람은 떠나도 말씀은 남습니다. (창 23:1-20)  

  다른 사람과 견주어 보는 것은 자칫 비교될 수 있습니다. 비교하지 말라는 말을 왜 하는지 아십니까? 너보다 낫다 못낫다 정도가 아니라 비교의 대상이 정확하지 않아서입니다.   다 보여주지 않습니다. 감춥니다. 그리고 어떤 것은 더 있는 것처럼 위선합니다. 그러한 거짓된 잣대에 당신의 인생의 수고를 비교하다 낭패가 될 수 있기 때문입...

[목요 묵상] 번제단을 통과한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창 22:15-19)  

  하나님의 큰 꿈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성실한 사람 예배 잘 드리는 사람 믿음의 말하는 사람 다 좋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번제단>을 통과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번제단은 무엇인가? 예물을 완전히 태워서 드릴 때, 사용되는 제단입니다.     하나님은 인신제사를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시지도 않으...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