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 원주 기업도시 외곽에 위치한 시골교회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묵상입니다.
[화요 묵상] 하나님의 시험지를 받았을 때 (창 22:3-14)

1. 즉각적으로 순종하고 머뭇거리지 말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지를 받았습니다.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시험지를 받았습니다. 질문은 3가지입니다.
이삭을 데리고 가고,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하나님을부터 시험지를 받게 되면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처음 말씀부터 풀면 됩니다.
우선 이삭을 데리고 가면 됩니다.
우선 가야 합니다.
출발부터 하고 지체하지 말고 가야 합니다.
가다보면 하루가 가고, 둘째 날이 되고 어느 새 모리아 산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면 시험은 절반은 치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시간 제약이 있습니다.
3일 길입니다. 시간 안에 치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험지를 받을 때> 아브라함이 한 행동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줍니다.
이삭의 문제인데, 그의 아내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타나서 ..... 우리 어떻게 할까 상의하거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분들은 인간적으로 섭섭할 수 있겠지만, 아브라함은 시험지를 받은 즉시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아내나 친구에게 물어보고 가족회의하고 상의 후 순종할지 말지 결정하는 게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고, 회의가 길어지고, 상의가 길어지고, 또 기도가 길어지면 시험지는 받아들고 문제는 풀리지 않고 결국 시험에 들게 됩니다.
2. 최종 답안을 작성할 때, 모호한 말을 쓰지 말라!
제 3일에, 모리아 산 입구에 도달했을 때, 아브라함은 함께 동행하던 2명의 종들과 나귀를 한적한 곳에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다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답안을 작성할 때, 모호한 말이나 믿음 없는 말을 결코 하지 마세요.
아브라함은 우리가 예배하러 갔다가 나 혼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둘이 갔지만 혼자 온다가 아니라, 둘이 가서 둘이 돌아 올 것이라 말합니다.
애매하거나 합리적인 말이 아닌, 시험 중에는 무조건 믿음으로 최고의 긍정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시험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중,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질문합니다.
“아버지, 불과 아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에 답변 잘 해야 합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사실은 네가 번제단에 올라갈 제물이라고 했으면 이삭은 중간에 도망갈지 어찌될지 알 수 없습니다.
사실을 말하지 말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사실은 두려움을 주지만, 믿음의 말은 끝까지 시험을 치를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답변을 합니다.
8~10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제단을 쌓고 이삭을 결박하여..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3. 최종 답안지는 하나님이 작성하십니다.
시험은 사람이 치르는데, 최종 답안은 하나님이 작성하십니다.
이것이 시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은 독자 이삭까지 한치의 머뭇거림 없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번제단의 시험에 바치는 아브라함을 보며, 아브라함이 최종 답안을 작성하는 그 찰라, 그 순간!
하나님의 손이 임하여 답안을 작성합니다.
12절입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로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우리가 풀기 너무 어려운 문제는 우리 스스로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서 풀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풀기 어려운 난제가 있습니까?
혹 하나님의 시험입니까?
시험지를 아무리 뚫어져라 보아도 답이 안 나올 겁니다.
오늘 주신 말씀의 순서대로 하시면,
마지막 당신이 써야 할 답안에! 하나님의 손이 내려와 쓰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즉각적인 순종!
3일 길이라는 과정과
손에 칼을 들고 마지막 시험을 풀려는 순종! 그 순간에 하나님은 예비하신 어린 양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 원주 기업도시, 작은 교회 목사의 묵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