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묵상 :: 원주 기업도시 외곽에 위치한 시골교회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묵상입니다.
[목요 묵상]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창 21:1-7)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실수와 연약함으로 사라가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넘어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약속은 쌍방이 지켜져야 하는데 우리는 실수가 많고 인간적인 다양한 연약함이 있습니다. 다짐도 하고 맹세도 했지만 그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바라보면 소망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도 소망없고, 내 자신을 바라보아도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약속은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중생의 역사가 성령의 단독적인 역사인 것처럼
약속을 지키시는 것도 하나님의 단독적인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을 때, 아브라함이 잠든 사이 쪼개어진 고기 사이로 하나님의 횃불만이 지나가시면서 언약을 체결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너희에게 실수가 있어도
너희에게 연약함이 있어도
내 이름을 위하여(자기 이름을 위하여) 내 약속을 지키겠다고는 언약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은 사라를 아브라함의 실수와 아비멜렉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약속대로 임신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아들을 놓게 됩니다.
그 이름은 이삭이라 하였고, 난 지 8일만에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할례를 행했습니다.
이삭이 태어날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였습니다.
사라는 이삭을 놓고 이렇게 말씀합니다.
6절입니다.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한 사람이 웃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그 웃음이 전파됩니다.
메마른 고목 나무와 같은 사라의 몸에서 새싹과 같은 이삭이 나오니, 그 웃음이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이삭의 히브리어 발음은 이츠하크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어로 미완료를 가리키는 접두사입니다. 미완료, 한번 웃기 시작했는데, 이츠하크, 그 웃음이 끝나지 않고 계속 계속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잔혹한 8월, 오랜 기다림의 긴 밤이 끝나는 사람에게, 오랜 약속을 품고 기다렸던 사람의 8월에 웃음 꽃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당신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웃음이 계속 이츠하크, 일어나 당신의 얼굴과 당신의 과거와 지난 날의 모든 수치와 모욕이 기쁨과 축제로 바뀌는 8월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원주 기업도시, 작은 교회 목사의 묵상
